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에 대해서 간단하게 후기 남겨볼까 해요. 일단 저는 극건성에 민감성 피부로 물 세안만 해도 피부가 땅기고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아리고 울긋불긋 해지곤 해요. 어렸을 땐 더 심해서 아무 제품이나 사용할 수가 없어서 꽤 고생했었습니다.😭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항상 순한 제품을 선택하고 한번 사용해서 내 피부에 맞다 싶으면 바꾸지 않고 오래 쓰는 편이에요. 한참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했을 때 알게 된 제품이 바로 스킨1004 마다가스카라 센텔라 앰플이에요.
어차피 계속 쓸거라 한번 살 때 기본 3개씩 구입하곤 해요. 이번에도 한통을 다 쓰고 새 제품 개봉 전에 찍어봤어요. 이게 마지막 앰플이라 조만간 구입할 예정이에요.😊 전성분이 병풀추출물(100%) 에요. 병풀이란 호랑이 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친 호랑이가 병풀이 있는 풀밭을 뒹굴고 바로 나았다는 이야기 덕분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마데카솔 또한 병풀을 사용해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병풀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상처 치유, 소염, 진정작용, 항산화 작용 등이 있고 이 병풀을 가공해서 추출한 것이 바로 병풀추출물이에요.
앰플 사용법은 스포이드 형태이기 때문에 따로 손에 덜을 필요 없이 그대로 바로 피부에 톡톡 떨어트려서 펴 바르고 흡수시켜주시면 돼요. 앰플이 물처럼 묽은 제형이라 기초로 바르기에 부담이 없고 그날 피부 상태가 건조하다 싶으면 피부에 한번 흡수시킨 뒤 한 번 더 발라서 좀 더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끈적임이 없고 여러 번 발라도 흡수가 잘되고 속 건조를 잘 잡아주는 제품이에요. 또한 진정팩처럼 사용도 가능해서 앰플을 화장솜에 적셔서 자극받은 부위에 5분 정도 올려놓으면 진정되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스킨을 사용하면 더 건조하게 느껴져서 세안 후 바로 앰플 사용후 다른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는 편이에요. 첫 단계에 앰플을 쓰기 때문에 끈적이거나 무거운 제형보다는 묽은 제형이 맞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스킨1004 마다가스카라 센텔라 앰플을 사용하고 있어요. 확실히 사용 후에는 촉촉한 느낌이 있어서 건성이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스킨1004 카톡 친구 추가해놓으면 가끔 할인쿠폰 발급도 되고 특정 기간에 할인될 때가 있어서 그때 맞춰서 구입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조만간 구입해야 하니 최저가 검색해봐야겠네요!!ㅎㅎ
저처럼 극건성에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에게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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